선생님의 단도박 100일을 축하합니다!

최근 주식이나 가상화폐 문제로 모임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물론 본인이 선택한 것이고, 그에 따른 책임도 본인이 져야 하겠지만, 또 다른 도박중독자를 만들어내고 있는 사회시스템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한때는 국민 모두가 안 하면 안될 것 같은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었지요.
이런 이유로 주식이나 가상화폐를 하신 분들은 본인이 도박중독자라는 것을 받아들이기가 더욱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선생님은 도박중독자임을 시인하시고, 열심히 단도박생활을 해 나가시는 것은 참 대단한 일입니다.
단도박을 하면서도 우리는 끊임 없이 도박의 유혹을 받으며 살아 가고, 그 유혹에 이끌릴 때 재발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유혹을 벗어나기 위해서, 교본이나 선배협심자들은 많은 회합에 참석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단도박생활과 변화를 통해 선생님의 인생에 큰 발전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