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도박 모임

0402

작성일 : 21-11-08 12:27

사당동모임 팔달백 1주년 소감문

글쓴이 : 팔달백 (218.♡.108.213)

1주년 기다린
저를 돌이켜보며...

나에게 희망은
나에게 행복은
그리고 진정 나에게 꿈은
무엇이 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도박 중독자로 산다는건..

저는 1년의 시간동안
충동적으로 행동하던 습관을
절제한다는 것을 실천했습니다.

마치 암환자가 항암 치료라도하듯이..

항암 치료를 하면 암에 의한
나쁜 세포들을 치유하지만
좋은 세포들도 같이 죽어간다는것을 그래서
암을 선고받으신분들이 힘든점이
일상에 무료함과 건강한 에너지를
가지기 힘듬이지요

도박중독을 치료 함에 있어서
무조건 절제 하는것이 답은
맞습니다.
그렇치만 너무 힘든것은
단도박으로 암세포같았던
나의 습관들과 나의 생활들이
너무 무료함과 불안함을 피할수
없이 받아들여야하는 현실을
인정 약속을 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나에게 희망은
평범한 일상속에서
오늘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의행복은
내가선택하고 내가 가진
소유물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나를 둘러산 수많은 인연들에게
도박중독자의 심각했던 거짓으로
만들어던 실망과 실패를
선의와 겸손으로
진정한 마음을 채우며
나와 가족.협심자.지인
과의 말과행동으로
나눔과 소통하는것입니다.

나의 꿈은
일상의 꾸준한
마음의 평온함저축
금전적인 소액의저축
단도박의 자아를 기른는 저축
습관으로 이루어내는
규칙적인 인생의 시간표

저에게
꿈을 이루는 것은
어려운 것을 힘들게 노력해서
얻을수있는 가치의 위대함보다

하루하루의 꾸준함으로
느린발걸음으로 산책하듯
걷는 나의 인생의 순간을
좋은 기억으로 남기며 살아가는것입니다.

일주년이 소감문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면
오늘했던 말들과 행동들을
기억하며
나의 단도박항암치료를
협심자여러분들과 함께
이겨낼 것이고

또다른 실패를 하여도
크지않는 죄절과 정직함
분명함으로 다시 일어설수
있도로 단도박의 힘에게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1-11-08 16:54:26 상담과대화에서 이동 됨]



신길윤 22-02-13 10:02 117.♡.15.234 선생님의 꿈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비슷한 꿈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번에 하루씩 잘 나아가보겠습니다. 선생님의 꿈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비슷한 꿈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번에 하루씩 잘 나아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