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에 참가한다는 것은 밝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공포의 외로움과 원한을 없앰으로써 나의 인생을 진정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이것은 내가 세운 기준에 따라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러한 기준을 고찰하여 개선시킴으로써 나의 인생을 그러한 신념에 따라 살아가게 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나에게 가슴 아픈 일이 생겼다면 그것은 바로 남을 비난하도록 나 자신에게 허락하였기 때문이다. 그것은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의 책임을 운 명에, 또는 도박중독자에게, 또는 신께 돌려 그것을 책망하는 것이 된다.
그렇다 나 자신을 더 명확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어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오히려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가족모임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가족모임에 참가하여 그 프로그램에 따라 생활함으로써 나의 인생에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된다.
-오늘 기억할 것-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에 있어서 나는 내가 나빴고, 내 잘못으로 인해 그러한 일이 일어났다고 스스로 인정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가족모임의 한 프로그램인 나 자신의 결점을 찾는 것을 배운다는 것이 나에겐 충격적이었다. 평온함의 길로 나아가려면 나 자신에게 먼저 정직하고 충실하여야 한다. 내가 이것을 도전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어떤 일이 당신에게 어렵게 보인다 하여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가능한 일이라면 당신도 그것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어라.”（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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