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도박중독자나 우리에게 불만스러웠던 사람들을 혹평하기에 사용했던 많은 방법 중에 하나가 비꼬는 말이다.
그것은 우리의 억압당한 감정을 풀어주기도 하며 만약 우리의 말이 진정으로 노골적이라면 우리에게 어떤 만족감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본질적으로 그것이 우리의 비위에 안 맞는 말이거니와 본 뜻은 "육신을 찢는다."는 말이며 비꼰다는 말은 매우 좋지 않게 느껴진다.
그것은 바로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다. 만약 내가 곤란한 처지에 놓여 있는 도박중독자에게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 적이 있다면, 다시는 그러한 것을 하지 않으리라고 스스로 다짐하리라. 사람들의 행동에 있어 무엇이 필요한지를 나는 모르고 있기 때문에 그 누구도 무시할 권리가 나에겐 없다.
-오늘 기억할 것-
대인관계를 잘 이루기 위해서 견고함과 친절함을 갖도록 노력하겠다. 비꼬는 말에 의해서 입은 상처는 치료가 늦으며 오히려 나의 인생이 보다 개선되는 것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리라.
“남을 비웃는 사람은 지혜를 찾으나 그것을 얻을 수 없고 좀처럼 성을 내지 않는 사람은 커다란 지혜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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