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간을 극복하고자 할 때, 좋은 구호나 말을 선택하여 계속 반복하라는 제안을 자주 들었다. 이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평온함을 청하는 기도'를 사용한다. 몹시 난처한 상황에 빠져 있거나 경솔한 결정을 내리려고 하는 사람들은 흔히 “내 뜻이 아니라 당신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한다.
어둡고 침체된 분위기가 우리를 내리누르고,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소극적으로만 생각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러한 고통스럽고 미약한 생각은 시편에 나오는 말의 위엄에 모두 없어져 버릴 것이다.
“당신의 작품, 손수 만드신 저 하늘과 손수 달아 놓으신 달과 별들을 우러러보면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보살펴주시옵니까? 그를 천사 다음가는 자리에 앉히시고 존귀와 영광의 관을 씌워주셨습니다.”
“나 자신이나 나의 동료들은 위대한 힘의 더할 나위 없는 창조물임을 깨달으리라. 우리를 만든 위대한 힘께는 그의 자녀 중 그 아무도 중요하지 않은 이는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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