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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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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길윤 (61.♡.114.11)
 조회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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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의시간이 있었는데 후배가 정리해온 자료를 보고
내가 봤을 때 조금 부족했던 부분을 말했는데
후배가 굉장히 본인이 공격 받은듯이 말했다.
뭔가 따지듯이 항변하는데..쪼금은 불쾌했다.
내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인건 내가 말을 곱게 못했나보다.
내 탓이다. 조금 더 칭찬해주고 할 껄.
내 잘못이 아닌 거 같은 일에도 곰곰히 따져보면 내 탓도 어느정도 있다.
때문에 나는 단도박 이후로 이 말을 좋아하게 되었다.
'내 탓이오.'
어쩔 수 있는건 내 자신뿐이기 떄문이다.
오늘도 도박없는 하루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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