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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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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길윤 (61.♡.113.81)
 조회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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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단도박 여정은 이어간다.
적당히 하루일과를 마쳤고
퇴근 이후 회의가 좀 있어서 조금 늦긴했지만
저녁밥을 덕분에 해결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김밥 한 줄을 먹었는데, 이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고
집에서 또 엄한거 먹지 않기를.
최근 체한 것도 있지만
요즘 확실히 과식하거나 술을 먹거나 조금 안좋은걸 먹으면
잘 때 코를 고는 경향이 생겼다.
나는 세상모르고 코를 골지만 옆에 여사는 힘들어한다.
어제는 체기도 있어서 저녁을 먹지 않았는데 바로 골지 않았다.
식습관이 중요함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코골이를 내가 어쩔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도박없는 하루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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