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갑신부님을그리며 
이런글을 올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용기를 내 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우갑 신부님은 
우리 GA에 큰 힘을 주시고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시면서
저희 어려운 사정을 대변해 주신 저희 큰 은인이십니다.
아마도 한국GA를 시작하신 백신부님 이후에 저희에게 제일 큰 도움을 주신분이 아닌가하는 생각도합니다
그런데 재작년 신부님이 굉장히 어려운 일에 휘말리어 지금 어려운 상황에 계시다고합니다.
저도 성당에 다니고있어 본당 신부님께 여쭈어 보니 억울한 모함이 없지 않았나봅니다(정확한 것은 신부님도 잘 모르신다함. 교구가 달라서)
 
저는 연수때마다이우갑신부님생각이너무많이납니다
이우갑신부님이 저희들에게 해주신것을 생각하면 저희가 그냥 이렇게 있어야 하는가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생각한건데
저희들이 이우갑신부님이계시던 원주교구의 주교님께 편지를 드려서
이우갑 신부님이 우리GA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셨는지 말씀도드리고 빨리 돌아오셔서저희를 만날수 있도록
구명편지(?)를 드리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저희 본당신부님(성함은 말씀안드려도되겠지요?)도 그런방법도괜찮겠다고 하셨습니다.
대신 아무래도 주교님께 편지를 드릴때는 좀 정중히드려야하지않겠는가하는 말씀을 하시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원주교구주교님께 편지를 한번드려볼까 생각했습니다.
정말 저희 도박 중독자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고 열의를다해 강의도해주시고 또 사행위원회도 만드시고
생각해보면 눈물날 정도로 고마운분인데 이제까지 저희가 너무 무관심했고 아무 도움도 못드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듣기로는 이우갑신부님이 강원랜드근처있는 성당에 계실때나 원주에 계실때 찾아가서 도움받으신분 협심자분들도 많다는얘기도 들었고 
또 직접 만나지는 않았더라도 저희가 너무 큰도움을 많이받았던 것같아 
이제까지 그냥 있었던 것이 너무 죄송하다는생각이들어서 글을적어보았습니다
 
 
참고로 제가 원주교구홈페이지를 찾아서 주교관 주소 주교님성함을 찾아보았습니다
협심자,가족,또는 그룹에서 편지를 쓰시면 좋지않을까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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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金智錫)  야고보 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