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도박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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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15 18:08

어제 단도박 한다고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글쓴이 : 고덕박 (211.♡.142.130)

대출이자 몇만원 때문에 친구한테 15만원 빌렸습니다..

이자 나가니까 이잣돈 메꿔서 바로 주고 싶네요

10충 합니다 잃습니다.

다른친구한테 20빌립니다

20 올라가보지도 못하고 잃습니다.

또 빌립니다 10

10만원으로 70만원까지 땁니다 ..

빼서 친구들 빚갚아야 되는데

좀만 더따서 더 갚아주고 싶습니다.

잃습니다.

통장에 만오천원있네요

만원 입금합니다. 4만원만들고 잃습니다.

어제 글쓰면서 다짐 했던건 제가 돈이 없기에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한 건가 봅니다.

저도 이정도 인줄 몰랐습니다.

돈이 들어 오면 얼마든간에 입금해서 하려고 하는 구나 완전히 미쳤구나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정답은 제 자신 한테 있는데

충분히 안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빠르고 쉬운길을 가려고 하다가 다잃네요

월급받아도 전부 상환할 수 없는 빚을 졌어요.

친구들 신뢰는 잃기 싫은데

여기 와서 이글 보시는 분들 중에

아직 돈이 있어도 참을 수 있는 경지 일 때 빠르게 도박끊으세요

저도 그때 안멈추다가 이렇게 바보가 되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