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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7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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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창훈 (118.♡.32.124)
 조회 :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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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정님 제가형이네요 저또한 도박으로 가게날려먹고 빚도 엄청지고 죽고싶었었죠 그게 칠팔년전이네요 집에오면 갓돌지난 딸이 새근새근 자고있고 거의 집에와서도 잠을못잔기억이나네요 자존감은바닥이고 자괴감에 빠져서 혼자 울기도 많이울었습니다 가게를 정리하고 그러고도 빚이많이남아 회생하고 이제는 끝났다생각했죠 둘째도 생기고 바닦에서 다시 시작해 다시 조그만 가게하나 하고살고있습니다 그러다가 님처럼 유툽 슬럿머신보고 해봤는데 정말잘되드라고요 하지만 결국은 다 잃는다는거ㅠ 그래서 안합니다 안하면됩니다 빚은 열심히 일해서 갚으면되고 가족만 생각하십쇼 조언드릴입장은 아니지만 안하면됩니다 다차단하고 가지도 보지도마십쇼 오로지가족만 생각하세요 코로나로인해 가게손해본거 조금이라도 만회 해볼려다 옛날 아팠던 그느낌 개같은 느낌 다시 느끼고 이제는 절대 안합니다 안하면됩니다 다시 열심히 살면됩니다 다 해결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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